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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자외선, 두피가 위험하다! 한여름 두피 관리법 A to Z

한여름 폭염에 시달리는 건 얼굴 피부만이 아닌데요. 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에도 우리의 두피는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오후만 되면 기름 지는 두피, 그리고 스트레스로 생기는 두피 뾰루지까지. 심하면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는 두피 트러블을 관리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모두 주목해주세요. :D

 

 

#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두피, 관리법은?

 

두피는 얼굴의 피부보다 얇고 섬세하기 때문에 뜨거운 햇볕 아래 있을 일이 많다면 두피도 특별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가르마 부분은 여름철 강한 태양열로 달아오르기 쉬운데요~ 이로 인해 두피의 수분이 빼앗기게 되어 각질이 생기고 벗겨지기도 하는 원인이 됩니다. :(

 


이미지 출처- KORRES, THEFACESHOP 공식홈페이지

 

무엇보다도 두피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벼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야외 활동 시에는 두피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시면 좋은데요. 특히 스프레이 타입은 머리카락 사이사이를 뚫고 두피까지 고루 뿌릴 수 있어서 유용하다는 사실! 또, 3~4일마다 가르마의 방향을 바꿔 집중적으로 자극 받은 부위에 휴식을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 실내에서도 두피 관리는 필수!


무더위에 시달리다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을 세게 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뜨겁게 달아오른 두피에 갑자기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쐬면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각질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른바 두피도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죠! 실내에 들어와서는 에어컨 바람이 머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심한 온도 차로 두피가 자극 받았다면 잠자기 전 헤어 전용 수딩팩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팩을 하기 전, 따듯한 스팀 타월을 머리에 올려두면 막힌 모공이 열려 노폐물이 제거되고 진정효과에도 도움이 됩니다~ :)

 

 

# 오후가 될수록 기름지고 냄새 나는 두피, 해결책은?

         
이미지 출처- CHANEL, innisfree 공식홈페이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머리가 더 쉽게 기름지고,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주 2회 정도 집에서 두피 스케일링 제품을 사용하거나 샴푸 후 녹차 우린 물로 헹구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정수리와 뒤통수 아래쪽에 뿌리면 냄새는 없애고 향기만 남기는 헤어 전용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TIP. 샴푸하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두피마사지법!

 

이미지 출처- DHC, Tangleteezer 공식홈페이지


1. 샴푸 거품을 골고루 바르고, 손가락으로 정수리부터 양 옆으로 내려가며 꾹꾹 눌러줍니다.

2.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헤어 전용 브러시로 목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빗어줍니다.

3. 노폐물이 가장 많이 쌓이는 정수리 부위는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합니다.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두피 관리법’ 포스팅,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특히 여름철 물놀이 후, 바로 샴푸를 하지 않으면 소금기나 노폐물이 두피에 남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유의하셨다가, 올 여름에는 피부와 두피까지 관리하는 꼼꼼한 여성으로 거듭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