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회식 문화도 다양해지면서 간단한 칵테일 한 잔을 나누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칵테일은 알코올에 과즙이나 탄산음료를 넣어 부담 없이 즐기는 혼합주로 특히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빛깔이 많기 때문에 여성들과 더욱 어울리는 술, 칵테일! 하지만 의외로 도수가 높은 칵테일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오늘은 칵테일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간단한 칵테일 레시피까지 소개해드립니다~ :)
#. 칵테일은 2차로 마시는 술이 아니다?! 칵테일의 종류
칵테일은 언제 마시느냐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는데요. 식사 전 칵테일은 식욕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신맛과 쓴맛이 강합니다. 식사 중에 마시는 칵테일은 신맛, 쓴맛, 단맛이 섞여 있는데요. 식사 후에 마시는 칵테일은 입가심을 위해 단맛이 나는 브랜디나 리큐르를 주재료로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대부분 식사 후에 2차로 가볍게 한 잔 하기 위해 칵테일 바를 찾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식사 시간에 따라 마시는 칵테일이 다르다니 정말 신기하죠?
#. 여성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칵테일 추천 & 의외로 높은 도수의 칵테일
과실계 리큐르가 들어간 트로피컬 칵테일 종류는 대부분 도수가 낮고 음료수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멜론 맛이 나는 준벅, 오렌지 맛이 나는 데킬라 선라이즈, 파인애플 맛이 강한 블루 하와이, 복숭아 향이 나는 피치 크러시 등이 20도 정도의 적당한 도수와 달달한 맛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달콤한 맛과 화려한 색으로 여성들을 유혹하는 술, 칵테일! 하지만 한 잔, 두 잔 마시다 보면 어느 새 취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D 일명 '레이디 킬러'로 불리며 의외로 도수가 높은 칵테일로는 블랙 러시안이 있는데요. 커피의 부드러운 맛이 들어있지만 보드카를 베이스로 해서 도수가 높습니다. 롱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에도 보드카, 진, 럼, 데킬라 등 여러 가지 술이 들어간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초 간단 칵테일 레시피!
칵테일이라고 하면 왠지 전문 바텐더가 화려한 기술로 믹싱을 해야 할 것만 같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만드는 칵테일 종류로 깔루아 밀크와 모히토를 추천 드리는데요! 깔루아 밀크는 깔루아 리퀴드와 우유를 1:3 정도의 비율로 잔에 담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집에서 모히토를 만드는 쉬운 방법으로는 잔에 얼음과 썰어놓은 레몬을 적당히 넣고 시중에서 파는 크루저를 부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오늘은 칵테일의 종류부터 초 간단 레시피까지! 칵테일의 모든 것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동안 모르고 마셨던 칵테일들에 이런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었다니 정말 놀랍죠?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고 매력적인 칵테일, 이번 주말에는 칵테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