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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연애'의 연애 상담소] 알쏭달쏭 궁금한 썸남의 심리! 그는 나에게 반했다?

때로는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호감이 있는지, 좋아하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상대의 연락으로 자신에게 향한 관심을 알 수 있다면? 오늘은 ‘착한 연애’의 연애 상담소에서 연락을 통해 보는 썸남의 알쏭달쏭한 심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D


1. 매일 안부를 묻는 그 남자



연애의 시작은 늘 어색하고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문자를 썼다 지우는 것을 반복하거나 전화 버튼을 누를까 망설이는 남자가 정말 많은데요. 고민 끝에 어색한 인사말 "어제는 좋은 꿈 꿨어요?", 혹은 "오늘 날씨는 조금 흐리네요"라는 식의 문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한다는 것은 너무 떨리는 일이고 혹여 답변이 없을까 싶은 불안감에 초조함이 더해져 귀까지 멍해지곤 하는데요. 그렇다고 연락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 당신에게 관심을 품은 남성은 매일 같이 문자나 전화로 조심스레 안부를 묻고는 하는데요. 그리고 답장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 여부를 가늠하고는 합니다. 그러므로 당신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면 안부를 묻는 것에 귀찮아 하거나 연락을 마냥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


2. 주기적으로 전화하는 그 남자



어느 일정한 간격으로 연락하거나 일정한 시간, 예를 들어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전화가 남자의 이름으로 전화가 반드시 울린다면? 이는 당신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이런 유형의 남성은 연애 초보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당신과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지 않으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거란 불안감과 혹시 당신이 떠날까 싶은 불안감에 주기적으로 연락하면서 불안감을 씻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때문에 최소 2번에서 3번 정도 연락을 통해 그는 당신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켜주는데요. 연락이 더 많다면 썸남이 당신에게 그만큼 관심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주제 없이 오래 통화하는 그 남자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분명 주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마음에 둔 썸남은 때로 꼭 어떤 주제가 있어서 연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락을 통해 목소리를 들으며 "뭐해?" 라는 말로 시작해 대화의 꼬리에 꼬리를 물며 대화를 이어나가는데요. 만약 서로 말을 하지 않은 공백(1~3초간)을 가진다면 그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의 청신호라는 것!


또 연애 초반에는 연락의 횟수와 통화시간이 길수록 발전 가능성을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화를 서로 많이 주고 받을수록 경계를 허물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남자는 될 수 있으면 통화를 오래 하고 싶어 합니다. 단,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인 경우 짧은 인사말을 주고 받기 때문에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하지만 10분 이상의 통화를 하려고 하거나 모닝콜을 자처한다면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은 98% 증명한 것과 같습니다.


4. SNS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그 남자



당신이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인다면, 남자는 약간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데요. 특히, 당신의 SNS에 당신의 기분에 따라 남자의 호응과 반응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남자는 늘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때문에 어떤 기회를 빌미 삼아 만남을 유도한다면 이 역시 남자는 당신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당신이 SNS에 글을 올릴 때마다 반응하는 남자가 있다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 명심해주세요~




이제 당신을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이 슬슬 눈에 들어오시나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것과 같이 한 남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 중이라면 그가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증거인데요. 이제 그를 밀어낼 것인지 아니면 받아 줄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