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피부에 트러블이 많아지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생리 기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또 피부 트러블 외에도 남들에게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정말 고통스러운 생리통까지! 생리는 여성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그 동안 생리기간에 발생하는 피부트러블 및 생리통 때문에 고민이었던 여성분들은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를 집중해주세요!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생리주기에 따른 피부 관리법부터 생리통 완화에 좋은 음식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D
생리 기간이 다가오면 얼굴에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많아집니다. 생리기간이 다가와 몸도 찌뿌둥 한데, 피부 트러블까지 생기면 여자들은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많은 피부 트러블 중 하나인 여드름은 금방 나타났다 사라지는 뾰루지 같은 종류부터 심하게 곪아 오래가는 염증성·화농성 여드름까지 종류가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 생리기간에 생기는 여드름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상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런 여드름이 매달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피부가 이전 트러블에서 완전히 재생되기 전 비슷한 부위에 또 여드름이 생기면 그 부위가 거뭇하게 색소 침착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균 감염으로 여드름이 곪으면 조직이 손상되어 움푹 파이는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요.
따라서 한 달에 한 번 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드름이라고 해서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생리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여성의 피부가 변화하는 것은 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호르몬 중에서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피부 상태에 많은 영향을 주는 호르몬 인데요. 이런 호르몬이 변화하면 피지 분비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데,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 피부 트러블이 심해집니다.
피부 상태에 신경써야하는 시기는 배란기부터 생리 일주일 전까지입니다. 피부가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하는 시기는 생리기간이 지난 후 약 14일째, 즉 배란기부터입니다. 이후 생리 일주일 전까지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최고조를 이루는데요. 이 때 피부 상태가 최악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생리를 시작하는 순간!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여드름이 완화되고, 생리가 끝나면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분비되며 피부톤이 밝아지고 피부 탄력이 더 좋아진다고 해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생리전 2주동안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생리 후 2주동안은 피부 상태가 나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죠?
그럼 생리주기에 따른 내 피부 상태의 변화 과정을 알아보았으니, 앞으로는 그 시기에 따라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트러블이 가장 잘 일어나는 배란기의 피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 기간에 피부 관리를 잘 한다면, 생리 직전에 생길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어요!
1. 배란기에는? 과도한 피지분비의 억제를 위해 오일프리 제품으로 세안하기!
피지분비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평소에 오일페이퍼를 가지고 다니며, 피부의 유분기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중간중간 피부 관리를 하는것도 좋지만,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세안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평소에 유분 관리를 위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세안을 잘못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피지가 많은 배란기 때는 유분기가 거의 없는 오일프리 제품으로 꼼꼼히 세안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
2. 평소에는? 주 1~2회 정도 각질 관리 해주기!
‘각질’은 납작하고 평평한 죽은 세포입니다. 우리 피부에는 하루에도 수백만 개의 죽은 각질세포가 피부에서 떨어져나가고 새 각질세포로 교체되는 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죽은 세포인 각질이 쌓여있으면 피부 노폐물 분비가 잘 되지 않아 각종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톤도 칙칙해져 더 피부 상태를 나빠 보이게 합니다. 죽은 세포가 쌓여있으니 당연한 거겠죠?
그래서 피부 트러블 방지를 위해서는 죽은 세포층인 각질을 벗겨내 새 피부가 재생되도록 돕는 각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각질 관리는 막혀있던 피부의 재생 주기를 회복시켜주고, 밑에서 생성된 세포를 피부 표면으로 올려주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질 제거는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일주일에 1~2회정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각질이 제거되면서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잦은 각질 관리는 지양해야 한다는 점! 각질 관리 후에는 평소보다 보습케어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혹시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각질관리가 망설여지는 분들이라면 스킨케어 단계에서 각질을 정돈해줄 수 있는 기초 제품을 구매해 데일리로 관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각질제거로 건조해진 내 피부, 다시 맑고 촉촉하게 할 수는 없을까? 레스틸렌 스킨케어!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세계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만든 레스틸렌이 만든 화장품입니다. 레스틸렌 필러는 18년간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약 2천만 건 이상의 여성분들에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물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입니다.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봤을 생리통! 콕콕 쑤시는 듯이 배가 아파 괴롭지만, 아플 때마다 약을 먹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아 고민이었을 텐데요.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영양만점 뿌리채소인 마와 우엉!
마와 우엉은 체내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각종 여성질환을 예방해주는데요. 특히 우엉은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생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생리 불순이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겠죠? :)
게다가 마와 우엉은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하니, 일석이조라는 점!
2.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인 생강!
흔히 생리 불순이나 생리통은 몸이 찬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평소에 손과 발이 차고 자주 저리다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는 증거인데요. 이럴 때 김치 양념 및 각종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인 생강을 먹으면 좋습니다.
생각은 면역력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냉증을 없애고 생리 불순, 생리통 증상을 줄여주는 음식입니다. 혹시 생강의 맵고 쌉싸름한 맛이 부담스러워 기피하는 분이 있다면, 생강차와 같이 꿀이나 설탕을 곁들여 생강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생리기간에 따른 피부 관리법부터 생리통 완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 동안 막연히 생리 때문에 생긴다고 느낀 피부 트러블을 언제 관리해야 할지 잘 아시겠죠? 생리통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도요. 앞으로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가 알려 드린 팁으로 매달 생리기간이 다가올 때 생겼던 피부 트러블과 생리통을 모두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