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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추천지] 다가오는 황금연휴, 해외로 떠나자! 눈 덮인 훗카이도부터 따뜻한 남쪽나라 대만까지~ :D


2015년 설날은 유독 연휴기간이 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D 레스틸렌 독자 여러분들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어떤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지 궁금한데요.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둘도 없이 긴 연휴를 맞아 여유를 만끽하며 해외로 떠나보길 추천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으로 떠나기엔 시간이 촉박하지만 피로도 풀겸 가까운 아시아 지역으로 떠난다면 딱 적당한 일정인 이번 연휴! 그래서 준비한 레스틸렌 블로그의 겨울 해외여행추천지의 모든 것! 훌쩍 떠나고 싶으신 분들은 모두 레스틸렌이 알려드리는 정보를 지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추천지 1.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대만


장시간의 비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겐 한국에서 2시간 50분 정도면 도착하는 대만을 추천합니다. 타이완이라고도 불리는 대만은 꽃할배 이후로 따뜻한 열대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때문에 한동안 물 좋은 관광지로 주목을 받았죠. 중국 대륙 동남쪽에 위치한 대만은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아 여자들끼리 우정 여행을 가도 좋은 곳으로 손꼽힌답니다.


수도 타이베이는 하루나 이틀이면 주요 명소를 다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 여행 안성맞춤입니다. 타이베이는 크기는 작지만 5,000년에 달하는 역사를 간직해 그만큼 문화 유산이 풍부하고 볼거리가 많은 도시인데요. 프랑스의 루브르로 비유될만큼 67만 개 이상의 수준 높은 문화유산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대만을 한 눈에 내려다보고 싶다면 타이베이국제 금융센터를 찾아가보길 추천하는데요. 총 101층으로 이루어진 이 어마어마한 건물은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9층 전망대에서 서면 대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또한, 먹방의 나라로도 유명한 대만에서 대만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야시장을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대만 관광 중 야시장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기도 한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선 맛볼 수 없는 달~콤한 망고부터 대만만의 특유 음식까지 골고루 맛보며 대만을 느껴보세요! :D


대만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TIP

-대만의 전압과 주파수는 각각 110V, 60HZ입니다. 콘센트 모양은 같지만 우리나라에선 주로 220V의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여행 시 변압기와 어댑터를 준비해주세요! :D


해외여행추천지 2. 눈의 나라로 떠나는 일본 훗카이도


훗카이도는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규수, 시코쿠, 훗카이도, 혼슈) 중 두 번째로 큰섬으로 최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려 새하얀 눈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D 


설 연휴 때, 훗카이도를 찾으면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눈 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훗카이도의 도청 소재지인 삿포로는 매년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전시회를 연답니다. 아름다운 조명과 투명한 얼음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내죠. 같은 나라의 일본인들도 새하얀 설원이 펼쳐지는 훗카이도에 환상을 가질만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특히 요즘에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점도 훗카이도 여행의 큰 장점입니다. :D 저가항공사의 경우엔 표만 잘 찾으면 제주도와 비슷하게 왕복 10만원 대의 티켓도 살 수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한국과 다른 설원의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훗카이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훗카이도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TIP

겨울해외여행으로 삿포로에 갈 계획이라면 꼭 아이젠을 챙기도록 하세요. 삿포로는 도시이지만 인도에 눈이 쌓이면 얼음처럼 녹지 않기 때문에 길가가 무척 미끄럽답니다.


해외여행추천지 3.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섞인 마카오


황금연휴 동안 짬을 내어 단기간에 떠나는 여행이지만, 서양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해외여행추천지로 마카오를 추천합니다. 마카오는 오랫동안 포르투갈의 지배 아래에 있어 동,서양의 문화가 적절히 섞여있는 독특한 나라인데요.


중국 문명이 유럽 문명과 교류하던 시절부터 중요한 항구 역할을 한 마카오는 독특한 외양의 세계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D 중국 속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동서양의 문화가 특이하게 혼합된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성바울 성당, 성안토니오 성당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마카오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것 중 하나! 바로 동양 최초의 등대입니다. 소나무 등대로 많이 알려진 기아 등대는 기아 요새 위에 우뚝 솟아 있는데요. 등대를 보기 위해 요새에 오르면 인근 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지요. 


마카오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TIP

- 만약 여행 일행이 3명 이상이라면, 관광지로 이동할 때 일반 버스보다는 택시를 이용해보세요! 관광지 사이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택시요금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D

- 마카오에선 카지노 복장을 엄격히 규제 합니다. 반바지나, 샌들은 입장이 불가하니 제대로된 복장을 갖추고 카지노를 들러주세요! 또한, 카지노에선 카메라 촬영이 금지이므로 카메라는 가방에 넣도록 해요.


해외여행추천지 4. 꽃보다 청춘의 추억이 녹아 있는 라오스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B1A4의 바로가 함께한 꽃보다 청춘편을 보고 라오스에 가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라오스는 깨끗한 자연과 화려한 동양 문화가 인상적인 해외여행추천지입니다. 앞서 소개한 나라들 처럼 관광 환경이 매우 쾌적한 곳은 아니나, 자연과 가까이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라오스에 오게 되면 여행자의 메카인 북부의 작은 도시 ‘루앙프라방’을 꼭 들려보세요! 루앙프라방에 있는 푸시 산 정상에는 사원과 박물관 등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화려한 동양문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감상할 곳이 매우 많죠.


라오스는 배낭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만큼 물가도 싸고 먹을것도 풍부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데요. 단, 강력범죄 발생은 적지만 소매치기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가 사고가 잦다고 하니 꼭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라오스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TIP

- 라오스와 한국은 2008년 무비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15일 내의 단기 여행엔 비자없이 입출국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라오스의 국민맥주 비어라오! 비어라오는 스몰과 라지 그리고 다크비어라오 스몰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식당에서 그냥 비어라오를 달라고 하면 대부분 라지로 주문 되니, 맥주를 많이 못마시는 분들은 꼭 스몰로 주문하세요! :D


여행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낯선 곳에서 그동안의 나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러분들도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가 알려드린 겨울 해외여행추천지 정보를 참고하여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줄 여행 계획을 짜보시기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