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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들의 비밀 '물'

레스틸렌 가족 여러분은 아마 피부에 관심이 많으셔서 물이 피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계실텐데요. 이렇듯 중요한 물을 어떻게 써야 피부에 좋은건지 올바르게 알아야 진정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물만 잘 마셔도 피부미인이 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 피부에 중요한 물에 대한 상식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족하지 않게! 지나치지 않게!
우리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이중에서 정상적인 피부 감촉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10~20%의 수분이 피부에 함유되어 있어야 합니다. 수분이 지나치게 적으면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지고, 장기화되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떨어져서 주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요.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은것도 피부가 부풀고 들떠서 푸석해 보이기 때문에 적당한 수분공급이 항상 중요합니다. 

2. 너무 철저한 세안은 피부의 적!
대부분의 분들은 화장을 철저하게 지우지 않으면 잡티가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길 것 같아서 이중, 삼중으로 세안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 철저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트러블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피부가 그렇게 철저한 세안을 감당할 만큼 두껍지않다는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이죠.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너무 박박 세안하지 않고 피부의 보호막을 유지시켜 주는 순한 비누를 사용한 후 보습크림으로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사우나에서 물수건은 NO! 자기전 스팀타올 마사지는 OK!
열기를 견디기 위해 사우나실에 찬 물수건을 들고 가는 것은 높은 온도 때문에 찬 물수건이 금세 뜨거운 습포가 돼버리기 때문에 피부에 오히려 안좋습니다. 찬 물수건보다는 오히려 마른 수건에 함유된 공기가 훌륭한 단열 역활을 하기 때문에 사우나에서는 마른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평소 집에서 가볍게 스팀타올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고 수분도 공급해 주어 피부건강에 매우 좋은데요, 스팀타올은 수건에 물을 묻힌 후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가열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자주 해주는게 좋겠지요?^^ 스팀타올 마사지 후에는, 확장된 모공을 다시 수축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차가운 물이나 화장수를 이용해 피부를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4.수영후 더운 물로 샤워하면 거칠어지는 피부!
수영장을 자주 다니다보면 피부가 거칠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는 수영장의 소독물 때문이 아니라, 수영 후에는 피부가 각질이 부풀어 있어 작은 물리적. 화확적 자극에도 손상되기 쉬운 상태인데 이런 상태에서 비누칠과 함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서 더욱 거칠어 지는 거랍니다. 때문에 수영 후에는 가급적 비누칠을 하거나 때를 밀어내는 것은 삼가하고 샤워후 보습제를 꼭 발라 주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