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contents

손끝에 담은 봄, 봄을 담은 네일 제안


길을 걷노라면 봄 향기가 물씬 풍겨와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완연한 봄의 기운이 넘쳐 어디든 떠나면 마냥 좋을 것만 같은 요즘 날씨. 


하지만 봄을 맞아 쇼핑을 실컷 해보고 이렇게 저렇게 스타일링을 해보아도 무언가 하나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으셨나요? 완벽한 봄 스타일링을 네일로 완성해 보시면 어떨까요?


막상 네일숍에 가게 되면 너무도 다양한 디자인에 압도되어 어떤 스타일로 할지, 컬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기가 힘들죠. 


지난번 레스틸렌에서 소개해드린 ‘2016 올해의 컬러’ 기억하시나요? 바로 Rose QuartzSerenity에요. 이 컬러를 활용해 시도해 보시면 트렌디한 느낌이 살아날 것 같네요.



네일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씩 도전하셨을 그라데이션 네일


이번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살린 그러데이션을 시도해보세요. 이보다 봄에 더 잘 어울릴 수가 있을까요? 


실제로 요즘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 이 두 색상을 매치한 limited edition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죠.



단순한 패턴이 좀 심심해 보인다면 시스루 네일을 다양하게 응용보세요. 


스티커를 붙이거나 선을 이용하여 공간을 비워두는 거예요. 꽉 채워 바르는 네일에 비해 답답함이 덜하고 쉽게 질리지도 않죠. 


이참에 그동안 시도하기 부담됐던 화려한 컬러들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그동안 손재주가 없어 단색 네일만 시도했었다면, 올봄엔 스톤 네일에 도전해 보세요. 특별한 기교 없이 스톤 하나만 잘 붙여도 금세 세련된 네일아트가 됩니다. 


스톤 네일은 심플하면서도 강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다른 액세서리가 없어도 마치 액세서리를 한 듯한 효과까지 주실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예쁜 스톤 장만에 나서야겠어요. :D



덮어왔던 손톱은 이젠 안녕~ 겨울에 하기엔 추워 보여 참아왔던 프렌치 네일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봄을 살짝 담근 것 같이 가볍게 손톱 끝을 물들여보세요


같은 색상이라도 씬 프렌치, 하프 프렌치, 딥 프렌치 처럼 깊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거예요. 또한 프렌치는 손톱이 자라더라도 잘 보이지 않아 풀로 채워 발랐을 경우보다 좀 더 깔끔하게 기르실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답니다.




레스틸렌에서 소개해드린 봄 네일 제안을 보고나니 아이디어가 막 샘솟지 않나요? :D 처녀로 변신하는데 빠지면 섭섭한 네일,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겨보세요. 따뜻한 봄 햇살에 맞춰 기분까지 한층 더 UP~ UP~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