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평균적으로 약 70,000번(!)의 세수를 한다고 합니다. 횟수만 봐도 세안이 우리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데요. : )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세안법의 오해를 짚어보고 그 진실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D 특히 지금까지 잘못된 세안법을 알고 계셨던 분들은 어서 집중해주세요♥
# 오해 1. 뽀드득하게 세안해야 피부 노폐물을 제대로 씻는다? NO!
세안할 때 뽀득뽀득한 느낌이 나야만 제대로 세수한 듯한 느낌이 드는 분들 있으시죠? 이는 대표적으로 잘못된 세안법 중 하나인데요. 원래 피부에는 적당한 유분이 남아있어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뽀드득’거릴 정도로 세안했다는 것은 피부에 남아있는 유분을 아예 제거했다는 말이 되는데요. 건성피부인 분들은 특히 ‘뽀드득 세안’을 하시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피부 결에 따라 부드럽게 세안을 하셔서 피부 속 수분을 뺏기지 마세요. :)
# 오해 2. 아침에는 물세안만 하면 된다? NO!
아침에는 물세안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잠자는 동안에도 밤새 분비된 피지는 물론 공기의 각종 먼지가 섞여 피부가 충분히 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성인 분들은 유분과 피지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아침 물 세안은 금지사항이라는 사실! 아침에도 꼼꼼히 씻어주세요~♡.♡
# 오해 3. 오래 씻으면 피부의 더러움이 없어진다? NO!
오래 씻으면 피부에 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랫동안 문지르는 분들 계시죠? 이 생각 역시 잘못된 세안법의 하나입니다. 우리의 피부의 두께는 생각과 달리 상당히 얇은데요. 이로 인해 오랫동안 얼굴을 문지를 경우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제의 충분한 거품을 묻힌 후 손가락에 힘을 풀고 둥그렇게 원을 그려가면서 짧은 시간안에 피부를 닦아내는 것이 좋아요.:) 또한! 클렌징 오일의 경우 오랫동안 문지를 경우 오히려 클렌징 오일이 피부에 흡수하게 된다니 조심, 또 조심해주세요~
# 오해 4. 뜨거운 물 세안 후 찬물로 헹구면 모공이 줄어든다? NO!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어준 후 찬물로 마무리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러한 세안법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잘못된 오해입니다. 세안할 때 물의 온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온수(30-35oC)로 세안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칫 뜨거운 물로 세안할 경우 모공이 쉽게 넓혀지는데요. 하지만 차가운 물로도 쉽게 좁혀지지 않을 정도로 넓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금물! 또한 너무 차가운 온도의 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과다피지 분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잘못된 오해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은 오늘부터 극단적인 온도가 아닌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은 어떨까요? :)
여러분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가 소개한 ‘세안법의 오해와 진실’에 관련된 포스팅 유용하셨나요? 오늘부터 올바른 세안법으로 우리피부를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게~♪ 만들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