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차림이 짧아지고 조금씩 노출을 하게 되는 여름이 왔습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살 아래 여름 패션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진정한 미인이라면 여름에 꼭 관리해야 하는 땀냄새 제거부터 풋케어까지, 여름철 뷰티 팁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D
#. 나도 모르게 흘리는 땀! 땀냄새 제거하는 방법
더운 여름철 쾌적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데오드란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보통 사람들이 땀이 나기 전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데오드란트는 이미 몸 밖으로 배출된 땀이 세균으로 분해하면서 발생시키는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는 사실!
만약 땀의 양이 그리 많지 않다면 기능성 속옷으로도 땀을 관리하면서 냄새를 최대한 나지 않게 할 수 있는데요. 여름철 기능성 속옷은 면소재와 달리 건조가 빨라 땀을 체외로 빠르게 증발시키기 때문에 땀에 젖은 찝찝함은 물론 냄새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소부위의 땀을 흡수하는 땀 흡수 패드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면으로 된 것부터 투명소재까지! 다양한 땀 흡수 패드는 접착스티커를 떼어내 옷 안쪽 겨드랑이 부분에 맞춰 부착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땀을 흘려도 패드가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땀 얼룩은 물론 땀냄새 또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 온도는 UP! 두피관리 방법
자외선으로 노출이 많은 계절 여름!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는 바로 ‘두피’인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열기로 넓어져 땀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머리카락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사실! 여름철 머리카락에서 나는 냄새를 방지하고 두피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두피관리 방법으로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샴푸 전, 미온수로 모발을 충분히 적셔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샴푸를 할 때 내용물을 바로 두피로 가져가는 것은 두피에 치명적인데요.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낸 후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집어넣어 골고루 씻어주고 미온수를 사용해 거품을 깨끗이 헹궈내야 깨끗하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데요.
특히,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을 건조시키기 위해서는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타월로 젖은 모발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으로, 또 드라이기에서 20cm이상 떨어져 두피를 말려야 하는데요. 머리를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모발이나 두피에 수분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는 것, 꼭 명심하시고 평소 두피관리에 좀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 노출의 계절 여름! 예쁜 발을 위한 풋케어 방법
여름에 샌들, 킬힐, 조리 등 발을 노출시키고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름철 예쁜 발 모양을 자랑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굳은살 관리가 필수입니다. 풋케어를 하기 위해서는 족욕으로 피로를 풀어준 뒤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하얀 각질이 보이기 시작한 초기 상태라면 입자가 부드러운 풋스크럽제가 적당하다는 사실! 반면, 이미 발 뒤꿈치 등이 갈라지기 시작했다면 적당한 크기의 입자로 노화된 각질을 제거해주는 데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 냄새를 방지하고 싶다면 맨발과 양말을 신은 발에 직접 뿌려서 냄새를 제거 하는 스프레이형 풋데오드란트가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급하게 발 냄새를 제거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미인이라면 잘 보이지 않는 발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주세요~: )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어도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땀으로 흥건한 옷차림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여름철 뷰티 팁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에도 건강하고 상큼한 미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