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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여름철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여름 향수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높은 기온과 장마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끈적끈적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데요. 이럴 때, 여름 향수를 활용하면 한결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여름 향수의 모든 것을 전해드리겠습니다~:D


#.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오드 뚜왈렛 향수’

 

이미지 출처 – 딥디크 공식 홈페이지


고온다습한 여름철, 여름 향수를 선택할 때는 진하고 무거운 향의 향수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오드 뚜왈렛 타입의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진하고 무거운 향수는 여름을 더 덥고 끈적이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과일 향과 프로럴 향이 섞인 오드 뚜왈렛 향수는 프로럴 향수 특유의 무거움을 가라앉혀 여름 향수로 안성맞춤인데요. 쾌쾌한 여름철 냄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소프트 향이 매력적인 오드 뚜왈렛 향수를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드 뚜왈렛 vs 오드 퍼퓸, 그 차이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향수는 농도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다른 특징을 가진 오드 뚜왈렛과 오드 퍼퓸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드 뚜왈렛 : 순도 80~85%의 알코올액에 5~10% 전후의 향료를 녹여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향기의 지속시간은 3~4시간 정도이고, 소프트한 향기를 갖기 때문에 낮 동안이나 향수의 기초로 사용됩니다.
  • 오드 퍼퓸 : 알코올 순도는 85~90%, 향료 농도는 10~15%로, 향기의 지속시간은 5시간 전후인데요. 오드 퍼퓸은 향수에 가까운 완성도를 가지며 향수보다 값이 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상큼함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수’

 

이미지 출처 – 아닉구딸 공식 블로그


여름에는 덥고 땀을 많이 흘려 기분이 짜증스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인공적인 향보다자연의 향을 맡는다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는 것! 불쾌지수를 낮추고 기분을 전환하고 싶다면 그린이나 마린 계열, 혹은 레몬, 라임, 오렌지 등 감귤 계의 시트러스 향이 나는 향수를 사용해세요. 자연향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수는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을 수 있는 향수인데요. 시트러스 향수는 여성스러운 우아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후덥지근한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한 향수입니다. 올 여름 시원함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수를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 여름에 가볍게 향수 뿌리는 팁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향수를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하는데요. 향수를 과하게 뿌리면 땀과 섞여 오히려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향수 한두 방울을 손끝에 발라 귀 뒤, 손목 안쪽 등 맥박이 뛰는 부분에 살짝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양쪽 팔뚝, 앞가슴, 목덜미에 조금 뿌리면 온 몸에 은은한 향이 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향수를 피부에 직접 뿌렸을 때는 직사광선에 닿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자외선이 심한 여름철 피부에 직접적으로 향수를 뿌렸을 때, 피부염이나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올 여름철 올바른 향수 사용법으로 나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불쾌지수도 함께 낮춰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실내, 혹은 공공장소에서 종종 불쾌감을 나는 냄새가 걱정이신 분들은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여름 향수를 참고해보세요. 올 여름 더 이상 냄새 걱정은 NO! 멀리서부터 상쾌한 향기가 풍기는 여성으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