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부터 레몬에이드까지! 몸에 좋은 여름철 홈메이드 주스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몸 안에 있는 수분이 땀으로 배출이 많이 되어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철 홈에이드 주스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올 여름, 건강을 위한 주스 만드는 법! 함께 알아볼까요?

#. 몸에 독소를 빼주는 ‘해독주스’

몸매를 S라인으로 가꾸고 싶은 욕망이 커지는 여름! 해독주스는 몸에 독소를 빼주는데 탁월해 다이어트 주스로도 유명한데요. 해독주스는 양배추, 브로콜리, 검은콩, 당근 등의 과일을 섞어 만든 주스로 재료만 보더라도 녹황색 채소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식이섬유 섭취를 높여 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준다는 사실!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

1) 브로콜리 100ｇ(½개), 양배추 100ｇ(¼개), 당근 100ｇ(½개), 토마토 100ｇ(1개), 사과 200ｇ(1개), 바나나 200ｇ(1개), 물 500㎖(2컵)를 준비하기

2) 브로콜리•양배추•당근•토마토는 잘게 썰어 물에 10~15분 삶은 다음 체에 걸러 식힌 후, 국물은 따로 보관하기

3) 사과•바나나는 잘게 썬 다음 삶은 채소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갈면 완성!

(*이 때, 채소 삶은 물도 함께 넣기)

이렇게 완성된 해독주스는 하루 1~2잔 식전에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은데요. S라인을 만들기 전, 해독주스로 내 몸 안에 독소를 먼저 빼보시길 바랍니다!

#. 주스 전도사 호주 조 크로스가 추천하는 ‘리부팅 주스’

호주 주스 전도사인 조 크로스는 리부팅 주스를 통해 원래 140kg에서 40㎏ 이상을 감량하며 ‘두드러기성 혈관염’을 완벽하게 치유했는데요. 그가 극찬하는 리부팅 주스 만드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리부팅 주스 만드는 법

1) 케일 32장(또는 케일 24장과 셀러리 8대), 사과 4개, 오이 4개, 레몬 2개, 생강 2.5㎝ 4조각을 준비하기

2) 레몬과 생강은 껍질을 벗긴다. 다른 재료도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기

3) 모든 재료를 주서에 넣고 갈면 완성!

(* Tip, 케일•사과•오이는 빠르게, 레몬은 느리게 갈면 즙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

리부팅 주스의 주재료인 케일은 채소 중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아 10대 슈퍼푸드이자 항암채소의 대표주자인데요. 여기에 부재료인 생강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과 향으로 주스의 감초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리부팅 주스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데요. 올 여름 리부팅 주스로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 기분전환에 탁월한 ‘레몬에이드’

더운 여름 톡톡 쏘는 상큼한 음료로 시원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레모에이드는 레몬+에이드(ade; 설탕음료)의 합성어로 취향에 따라 냉수 대신 탄산수나 사이다를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요. 탄산수나 사이다를 넣으면 톡 쏘는 청량감이 생겨 이것을 레몬스쿼시(미국식)라고 부릅니다. 또, 레몬 대신에 오렌지나 자몽으로 음료를 만들면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가 된다는 사실!

레몬에이드 만드는 법

1) 레몬을 굵은 소금으로 문질어주면서 깨끗이 씻기

2) 씻은 레몬을 얇게 썬 다음 설탕에 재어 병에 넣어두기

3) 설탕에 레몬 과즙이 다 녹을 때까지 상온에 둔 후, 사이다를 타면 완성!

(* 이때, 레몬즙은 사이다와 함께 레몬에이드로, 설탕에 절인 레몬은 레몬청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몬에이드는 청량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기분전환에도 안성맞춤인 음료인데요. 올 여름 집에서 얼음 동동 띄운 레몬에이드 한잔으로 여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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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 쌓여있는 독소를 빼주는 해독주스부터 기분전환에 탁월한 레몬에이드까지! 더운 여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홈메이드 주스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주스로 여름에 건강을 꼭 챙겨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