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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방여행] 추천 맛집! 그마니네식당, 비오토피아 그리고 아루요까지 :D


순백색 백사장,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바다! 바로 영화나 그림엽서에 등장하는 남태평양의 예쁜 섬 같은 제주도입니다. 아름다운 제주 풍광을 보며 즐기는 음식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새 제주 여행을 ‘먹방 힐링’ 여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풍광도 아름다운데다가 실제로 맛있는 음식도 많아 눈과 입이 모두 즐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한반도 남쪽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먹방 힐링 여행 장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아름다운 바다가 자리하고 있는 제주도에 온 만큼! 싱싱한 해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겠죠? 레스틸렌 블로그가 추천하는 제주 먹방여행 1탄!은 애월읍에 위치한 전복해물탕 맛집인 ‘그마니네식당’ 입니다. 


‘그마니네’라는 식당 이름의 의미에서부터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데요. 이 이름은 ‘맛도 그만! 가격도 그만! 만족하면 그만!’ 이라는 쿨한 모토 아래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게 만드는 전복해물탕의 모습! 전복, 황게, 키조개, 가리비, 딱새우, 바지락, 대합, 백합조개 등등 다양한 해산물과 조개류가 냄비에 넘칠 만큼 푸짐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해물들이 가득 들어가 있는 만큼, 전복해물탕의 맛도 단연 일품입니다. 배가 불러도 맛있어서 자꾸 숟가락질을 하다보면 배가 빵빵한 올챙이 배로 변신하니 배탈이 나지 않게 적당히 즐겨주세요 :)


*‘그마니네 식당’ 전복해물탕 제대로 즐기는 법! 

1. 푸른 바다가 보이는 그마니네 식당의 대표 음식인 전복해물탕!을 시킨다!

2. 5인 이상은 전복해물탕 大(70,000원), 3~4인은 전복해물탕中을 주문하면 딱 좋다!

3. 해물탕을 먹고 슬슬 배가 부르다면 라면 사리 추가! 


해물들을 어느 정도 건져 먹었고, 슬슬 배도 부르다면? 개운한 맛의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라면 사리를 추가해주세요! 신선한 해물과 어우러져서인지 지금까지 먹었던 라면과는 다르게 건강한 맛(?)의 라면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싱싱한 해물 파티를 하고 싶은 분들께,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그마니네식당’을 강력 추천합니다. :D


* ‘그마니네식당’ 가는 길 (약도)






혹시 ‘제주도의 비벌리힐스’라고 불리는 비오토피아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비오토피아는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고급 휴양 리조트로 일본을 대표하는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고대 잉카 도시 ‘마추픽추’를 모티브로 설계했다고 합니다. 


비오토피아 단지 내에는 레스토랑, 미술관, 온천, 생태공원 등이 들어서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원래 비오토피아 회원 또는 거주자만 이용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휴가를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비오토피아 비회원인데 비오토피아 단지 내의 시설을 이용하시고 싶다고요? 그런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비오토피아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한다면, 비오토피아 입장이 가능합니다! 비오토피아 입구에서 레스토랑 예약이 확인되면 비오토피아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미술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 물, 바람, 돌 등의 자연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미술관 구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술관을 다 둘러보고 난 뒤에 출출해졌다면, 드디어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차례가 왔습니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왕새우튀김 우동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우동과 얼마나 다를까?’, ‘새우가 커봤자’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주목! 크기 보이시죠?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의 왕새우튀김 우동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튀김보다 약 2배이상으로 크기가 훨씬 클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유명하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비오토피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팁은? 

1. 레스토랑을 먼저 예약한다! (입장을 위한 예약 확인은 필수!)

2. 밥 먹기 전 자연의 느낌을 가득 담은 미술관을 관람하여 힐링~ 또 힐링! 

3. 맛도 좋고 크기도 큰 왕새우튀김 우동(19,000원)을 주문한다. :)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힘들었다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비오토피아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맛있는 왕새우튀김 우동 한 그릇 어떠세요? :)


* ‘비오토피아’ 가는 길 (약도)




요리 서바이벌로 유명한 마스터셰프코리아! 치열한 경쟁과 독설 심사평으로 유명한 이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서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제주시 연동에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1’ 우승자인 김승민 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루요 1, 2호점이 있습니다. 원래 1호점만 있었는데 유명세를 타면서 2호점까지 확장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루요 1호점은 김승민 씨의 수제자가 운영하고 있으며, 마셰코 우승자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2호점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1호점, 2호점은 각기 유명한 요리도 다른데요. 아루요 1호점은 나가사끼 짬뽕이, 2호점은 덮밥 종류의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럼 아루요의 주력 메뉴인 고로케와 나가사키 짬뽕 사진 한번 보실까요? 나가사끼짬뽕의 깊은 국물 맛과 고로케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환상의 궁합이었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2호점이 생길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정을 빡빡하게 잡고 방문하기보다는 30분 정도의 기다리신다고 생각하고 넉넉하게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제주도 여행 중, 마셰코 우승 셰프가 만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제주 여행의 여유를 한껏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아루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일식을 즐겨보세요~ :D


*아루요를 방문하려면 이것만큼은 알고 가자! 

1. 2호점이 마셰코가 운영하는 아루요!

2. 공휴일 및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최소 30분 대기를 해야 하니 방문 일정은 넉넉하게 잡는 것을 추천!

3. 명물인 나가사끼짬뽕(10,000원)과 고로케(6,000원)를 주문한다. :)


* ‘아루요’ 가는 길 (약도)

-아루요 1호점



-아루요 2호점




레스틸렌 블로그와 함께하는 제주도 먹방여행 코스 어떠셨나요? 가깝고 아름다운 제주, 올 여름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도 보는 힐링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가족,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이번 여름 제주도로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