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여자들은 스타킹을 꼭 신게 됩니다. 게다가 부츠까지 신은 날이면 하루 종일 꽉 조인 다리가 퉁퉁 붓기 마련인데요. 심하면 냄새까지 나기 때문에 겨울철 발과 다리 관리는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사실! 지금부터 부은 다리 관리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테니, 모두 주목해주세요! :)
#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족욕과 발마사지를!
너무 부어 종아리가 땅기는 정도라면 족욕과 함께 발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38~41도 정도의 물에 발을 복숭아뼈 위치 혹은 그 위로 10cm까지 담그고 있어줍니다. 15분~20분 정도 둔 뒤, 지압봉이나 엄지손가락으로 발 중앙을 톡톡 두드리거나 꾹꾹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또 족욕을 하면서도 종아리를 조물 조물 만져주시기만 해도 충분히 붓기가 빠질 수 있다는 사실!
# 목욕 후, 다리에 찬물 뿌리기!
겨울엔 다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실 텐데요. 뜨거운 열이 다리 혈관에 혈액이 많이 모이게 해 예쁜 다리 모양을 망가트린다는 사실! 목욕을 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자주 샤워를 하고, 후에 시원한 물을 뿌려 열기를 식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열기가 가시지 않는다면 스펀지나 수건에 찬물을 묻혀 다리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
# 붓기 완화시키는 음식 챙겨 먹기!
혹시 평소에 짜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시길! 짜게 먹게 되면 수분을 그만큼 많이 흡수하게 되고, 배출되지 못하는 수분 때문에 다리 부종도 심해진다는 사실~ 다리 붓기를 완화시켜주는 호박이나 옥수수수염, 검은콩, 우엉 등을 섭취해 주시면 좋은데요. 옥수수수염차는 얼굴 V라인뿐만 아니라 다리 라인까지 예쁘게 만들어 준다고 하니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마셔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D
# 다리를 많이 움직이자!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맨발로 빨리 걷기나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추천합니다. 다리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붓는 다리를 예방해줄 수 있답니다. 또한 스트레칭으로 매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린 4가지 다리 붓기 완화하는 법, 도움이 되셨나요? 이 외에도 다리를 꼬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로 생활하는 것은 금물! 하루 종일 지친 다리 근육을 잘 풀어주시고 신경 써주어 예쁜 다리라인을 지키실 수 있길 바랍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