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직접 보며 감미로운 음악에 젖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14 상반기에는 브루노 마스부터 유키 구라모토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우리 나라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한 공연 일정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
#. 완성된 기타리스트! 존 메이어의 첫 번째 내한공연
그 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의 유명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을 기획했던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에서는 올해의 뮤지션으로 존 메이어를 선정했습니다! 기타 리스트이면서 동시에 싱어송라이터인 존 메이어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뮤지션 인데요. 국내 팬들이 자체적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공유할 정도로 내한 요청이 쇄도했던 뮤지션 입니다. 블루스와 컨트리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적 세계를 가지고 있는 존 메이어의 화려한 첫 내한 공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D
#. 영혼이 힐링되는 시간, 유키 구라모토 15주년 내한공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15주년 기념 공연을 가집니다! 유키 구라모토가 처음 대한민국을 찾은 건 1999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였는데요. 자연을 닮은 듯한 순수한 그의 음악은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지 리스닝’ (easy listening), 누구에게나 듣기 편안하고 어렵지 않은 그의 음악은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등에 삽입되며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애잔한 유키 구라모토의 선율이 다시 한번 우리를 감동시키기를 기대합니다. :)
#. 사랑을 연주하는 뮤지션, 스티브 바라캇의 LOVE 내한 콘서트
우리에게는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Flying’ 등으로 익숙한 스티브 바라캇! 곡의 제목은 모르더라도 한 번 들으면 “아! 이 연주곡?”하고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친숙한 뮤지션인데요. 사랑, 고백과 어울리는 스티브 바라캇의 연주를 화이트 데이에 만날 수 있습니다. :D 화이트 데이에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멜로디에 흠뻑 빠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스티브 바라캇의 내한 콘서트를 기억하세요! 황홀한 고백을 듣는 듯한 기분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한 공연 일정 정보, 어떠셨나요? 세계적인 뮤지션을 TV나 인터넷이 아닌 직접 볼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은데요. 혹시 티켓팅에 놓치셨다면 취소표의 기회도 있으니 꼭 기억하셔서 보고 싶은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게 되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