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을 때마다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인데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지만 어떤 헤어스타일로 변신해야 할지 주저하는 분들은 주목!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2014년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D
#. 이미지 변신에 탁월한 ‘1:9 가르마’
이미지 출처 - weheartit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을 지칭하는 가르마. 가르마를바꾸는 것이 비싼 돈 들여 머리를 하는 것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걸 아시나요?
2:8 이상의 가르마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면 2014년에는 여성들도 남자들의 클래식한 가르마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데요. 극단적으로 과감하게 탄 1:9 가르마는 글래머러스한 분위기와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또 다시 정갈하게 빗으면 레트로풍 헤어를, 가르마 부분에 볼륨감을 강조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면 강렬하면서도 내추럴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가르마만 바꿔도 지금과 다른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 2014년에는 1:9 가르마로 넘겨 몽환적인 여자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자연스러움의 끝 ‘그런지 웨이브’
이미지 출처 - weheartit
2014년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은 너무 부담스럽게 머리에 공들이지 않는 게 트렌드인데요. 특히, 2014년에는 정성들인 탱글탱글한 웨이브보다 부스스한 그런지 풍의 머리가 더 찬양 받는다는 사실!
올 봄에는 페이스 라인을 자연스럽게 타고 흐르는 지저분한 듯 한 그런지 웨이브를 주목해주세요.불규칙하고 부스스한 모습이 은근한 로맨틱함과 섹시함을 전달하며, 내추럴한 메이크업 트렌드와도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데요. 또 그런지 웨이브는 펌이 풀린 듯 부스스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으로 아련하고 우수에 찬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머리에 신경을 과하게 쓰지 않은 듯한 그런지 웨이브로 분위기 있는 여자가 되어보세요~: )
#. 바짝 묶은 포니테일은 NO! 2014 헤어 트렌드 ‘로우테일’
이미지 출처 - weheartit
긴 생머리를 위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 대신 2014년에는 목선 아래에서 머리를 묶는 로우테일이 새롭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로우테일은 바싹 당겨 묶지 않고 느슨하게 묶어주는 것이 포인트로 앞머리도 자연스럽게 몇 가닥 흘러내리도록 해야 더욱 운치 있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또 로우테일로 머리를 묶을 때 브레이드, 모발을 돌돌 말아 밴드로 활용하는 등의 디테일을 더하면 손쉽게 로맨틱한 헤어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는데요. 2014년에는 목선을 보이는 포니 테일보다 목선 아래로 찰랑찰랑 머리를 흔드는 로우테일로 긴 머리를 묶어보세요~
1:9가르마부터 로우테일까지 2014년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들을 모두 모아 소개해드렸는데요. 지금 자신의 머리가 지루하다면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보세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