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향을 맡았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지 않으신가요? 자신을 상대방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후각적인 요소가 있는데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향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핫한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향수 추천
이미지 출처 – 펜할리곤스 공식 페이스북
아름다운 외모만큼 연예계 핫한 스타들이 사랑하는 향수를 맡으면 그녀들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 같은데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향수는 스타들과 만났을 때, 대중들에게 그녀들을 자연스럽게 각인시켜줍니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사랑하는 향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송혜교와 한가인이 사랑하는 향수는 바로 펜할리곤스 제품인데요. 펜할리곤스의 베스트 셀링 제품 ‘오렌지 블로썸’은 한 매체와 인터뷰 당시 배우 송혜교가 핸드백 속에서 이 제품을 공개하면서 송혜교 향수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오렌지 블로썸은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배우 송혜교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청순함을 동시에 가지고 싶다면 펜할리곤스 ‘오렌지 블로썸’을 사용해보세요~
배우 송혜교가 펜할리곤스의 ‘오렌지 블로썸’에서 상큼함을 선택했다면 배우 한가인은 부드러운 향기를 내뿜는 펜할리곤스의 ‘라벤듈라’를 선택했는데요. 이 제품은 보라빛 라벤더가 연상되는 부드러운 향기로 아로마틱한 향과 수풀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때문에 배우 한가인의 우아한 모습과 잘 어울리는데요. 고풍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하고 싶으신 분들은 펜할리곤스의 ‘라벤듈라’를 선택해보세요! :D
#. 나만의 향수를 찾을 수 있는 향수 워크숍 ‘갈리마드’
이미지 출처 – 갈리마드 코리아 홈페이지
수 많은 향수를 맡아봐도 아직 나만의 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주목! 프랑스 왕실의 향수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갈리마드에서는 '오트쿠튀르 맞춤 향수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퍼퓸 컨설턴트와 함께 자신이 선호하는 향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128가지의 천연 에센스 향료를 이용해 향수를 제작하는 워크숍 과정은 마치 조향사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듯해 그 자체로 새로운 경험이 되는데요. 완성된 향수를 담은 병에는 퍼스널 라벨링과 고유 넘버가 새겨져 필요하면 언제든지 재주문이 가능합니다.
어떤 향을 맡아도 자신에게 확 와 닿는 향수가 없다면, 향수 워크숍 '갈리마드'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색다른 봄 향기를 입을 수 있는 향수 레이어링 팁!
한 향수의 향을 사용하다 보면 향수의 향이 지겨워지거나 다른 사람과 똑 같은 향기를 입은 것 같아 나만의 향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향수 레이어링으로 색다르게 나만의 향을 만들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레이어링 할 때 첫 번째 향수는 한쪽 팔, 두 번째 향수는 반대쪽 팔, 혹은 앞가슴이나 목덜미에 뿌리는 식으로 각 향수마다 뿌리는 부위를 다르게 해서 레이어링 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조심해야 할 사항은 강약의 조화! 서로 다른 향을 섞다 보면 향이 충돌하기 때문에 강한 향과 따뜻한 향을 반드시 가볍고 상쾌한 향과 섞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어링 초보자라면 니치 향수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복합 노트의 기성향수는 이미 향 자체가 완벽하게 조향되었기 때문에 초보자가 섣불리 다른 복합 노트의 향을 섞으면 오히려 향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또한 향수를 섞어서 뿌릴 경우, 단일 노트의 향수끼리 섞는 것이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올 봄 향수 레이어링으로 나만의 향을 입어보세요~:D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향수부터 나만의 향을 풍길 수 있는 향수 레이어링까지 향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처럼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향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