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까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Top 10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들이 많습니다. 수 천년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모습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데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아름다운 자연의 명소들이 있다는 것!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 Top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이미지 출처 - Photo by Brauer

얼마 전 종영한 tvn 방송 ‘꽃보다 누나’를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플리트비체 호수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는 검은 여왕이 폭풍을 일으켜 호수를 채웠다는 이야기로 악마의 호수라고 불립니다. 이곳은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플리트비체 호수는 악마의 호수라기 보다는 천사의 호수란 별명이 더 잘 어울릴듯하죠?

2. 터키 '파묵칼레'

이미지 출처 - Photo by Ahmet Sahin

파묵칼레는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와 함께 터키의 3대 명소로 불리는데요. 파묵칼레는 터키 서남부에 석회층으로 이루어진 하얀 온천지대입니다. 터키에서는 아름다움을 비교할 때, ‘파묵칼레’라는 말을 종종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맑은 날이면 파묵칼레의 석회층은 물과 함께 청아하게 빛나 그 아름다움을 배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3.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미지 출처 - Photo by Holland Fotograaf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기원전 5세기 아타라왕에게 쫓겨 바다로 달아난 베네치아 족의 후예들이 세운 왕국인데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십자군 원정 때, 수송과 병참을 도맡게 되며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17개의 섬과 150개의 운하 그리고 378개의 다리로 연결된 지금의 베네치아는 그 로맨틱한 아름다움에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 싶은 곳 1순위로 꼽히는 곳이죠.

4.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이미지 출처 - Photo by Dadi360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은 지구의 거울이라 불리는데요. 우유니 사막은 지각변동으로 솟아 오른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호수가 되고 그 호수가 말라 붙으며 생겨난 소금 사막입니다. 이곳은 우기가 되면 물이 고여 얕은 호수로 변해 사막 위의 푸른 하늘과 구름이 거울처럼 투명하게 반사되는데요. 그 아름다움은 우유니 사막의 절정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늘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우유니 사막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5.중국의 무지개산 '단샤산'

이미지 출처 - Photo by Melinda Chan

중국의 무지개 산으로도 불리는 단샤산은 붉은 사암 지대로 680여 개의 가파른 절벽과 붉은 사력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절벽과 붉은 암석으로 인해 보통 산과 달리 화려한 색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단샤산은 200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이후,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할 만큼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라는 것!

6. 멕시코 수정동굴 '나이카 광산'

이미지 출처 - Photo by Nicole Denise/p>

멕시코의 수정동굴인 나이카 광산은 마치 슈퍼맨의 고향(?)이라 착각될 만큼 어마어마한 크리스탈이 매장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지난 2000년, 터널 굴착작업을 하던 한 광부에 의해 발견된 곳으로 전세계 크리스탈 매장량 중 가장 많은 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카 광산에서 무려 55톤 무개의 수정이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나이카 광산의 내부는 폭10m 길이 30m로 기온이 60도에 육박하여 보호장비 없이 오래 있기는 힘들다는 사실! 견디기 힘든 나이카 광산이지만, 광산 내 어마어마한 크리스탈을 한번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7. 베트남 '무캉차이'

이미지 출처 - Photo by Thang Soi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무캉차이는 다랭이논으로 무래 3,000개 이상의 논이 산등성이에 겹겹이 쌓여 완성된 곳인데요. 무캉차이는 수확기 전이면 온통 초록으로, 수확기면 지역 모두를 금색으로 물들인다고 합니다. 무캉차이의 푸르른 배경은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이정도 규모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창촌마을에도 이와 비슷한 다랭이논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8.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섬'

이미지 출처 - Photo by Pierre Lesage

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 타히티섬 북서쪽에 위치한 보라보라섬은 수심이 낮고 수온이 따뜻하여 다양한 해양 스포츠가 발달된 휴양지입니다. 이곳은 태평양의 진주라고도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영화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9. 미국 '요세미티 계곡'

이미지 출처 - Photo by Conrad Casper

요세미티 계곡은 미국 켈리포니아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요세미티 계곡은 세계적인 암벽등반의 메카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900m에 이르는 직립 안벽들이 산재해있어 우리나라 클라이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데요. 또한 739m 높이에서 떨어지며 안개처럼 흩어지는 요세미티 폭포는 요세미티 계곡의 절경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클라이밍을 즐기는 분들은 기회가 되신다면 미국의 요세미티 계곡을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

10.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이미지 출처 - Photo by Randall Colis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립된 사원인데요. 앙코르와트는 비록 잦은 전쟁으로 많이 훼손되어 있지만 그 존재만으로 큰 감동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더욱이 이곳의 뛰어난 미술적 건축양식은 앙코르왕조의 독자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는데요. 역사적으로도 앙코르와트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까지 !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Top10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Top 10 중 한 곳쯤 계획을 세워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