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데이트 또는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인 가을이 왔는데요. 올 가을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다양한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부터 잔디밭에 앉아 편하게 음악 감상 할 수 있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까지! 레스틸렌과 함께 올 가을에 가볼 만한 2014가을축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D
음악축제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음악축제 입니다. 1년 중 3~4일 진행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0회 동안 41개국, 53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누적관객수가 144만 명에 달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축제입니다.
자라섬 페스티벌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일반 대중들이 어렵게만 느끼는 재즈를 스윙, 퓨전, 보사노바, 비밥, 월드뮤직 등 수많은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진 재즈를 선보여 ‘재즈가 친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재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공간은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자라섬이기에, 이곳에서 밤하늘의 별과 가을바람에 몸을 맡긴 채 와인을 기울이며 재즈를 듣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상낙원이 아닐까요? :D
(이미지 -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
이번 페스티벌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재즈전설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를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존하는 연주자들 가장 완벽한 연주를 한다고 평가 받는 아르투로 산도발(ATRURO SANDOVAL), 엘로우자켓(THE YELLOWJACKETS), 파키토 드리베라(PAQUITO D’RIVERA), 도미닉 밀러(DOMINIC MILLER) 재즈 전설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올해 자라섬 축제 개막일인 10월 3일(금)은 휴일인 개천절이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가을과 음악을 즐기려는 많은 팬들로 축제가 가득 찰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여유를 즐기며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정취! 다가오는 가을에는 가평 자라섬에서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축제기간: 2014.10.03~10.05
축제시간: 오후 4시30분~오후11시 20분
축제장소: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내 일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자세히 보기 >> 클릭!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로 3회를 맞았습니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착한 가격으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화려한 멘토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페스티벌입니다.
그렇다면 2014조이올팍페스티벌이 다른 음악 장르 중심의 2014가을축제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바로 저렴한 가격 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이 생겨난 요즘, 1일 페스티벌 참여권이 기본 5만원부터라면 조이올팍페스티벌은 2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멘토의 강연 등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티켓 수익의 일부를 환경처리 비용과 청각장애인 후원을 위한 사회복지단체에게 기부하는 착한 페스티벌이라는 사실!
(이미지 - 인터파크 홈페이지)
두 번째는 바로 음악 공연과 강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조이올팍페스티벌에는 메인 공연 및 강연뿐 만 아니라, 다양한 서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브 프로그램에는 양궁, 클라이밍, 풋살대회 등의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독서습관 상담, 우수도서 전시 등 책과 관련된 북 페스티벌 그리고 핸드 마사지 및 심리상담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승환, 양방언, 김제독, 정기고, 어반자카파, 허지웅 등의 국내 유명 연예인들을 볼 수 있는 2014조이올팍페스티벌! 이번 조이올팍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즐기고 난 뒤에도 뭔가 아쉽다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올림픽 공원 내 위치한 소마미술관, 올림픽기념관 등에서는 다채로운 전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올 가을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즐기고 싶으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주목! 2014년 9월 20일, 21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펼쳐질 예정인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남녀노소 모두가 음악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2014가을축제입니다.
그 이유는? 페스티벌에 등장하는 음악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대중 가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페스티벌 초심자 분들도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가수들의 출연! 아이유, 김범수, 박정현, 윤종신, 박지윤, 김예림, 정엽, 하림,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화려한 게스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호화 라인업과 대중가요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이기에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페스티벌은 젊고 어린 사람들만 즐기는 것이다’이라는 관념을 깨고 어른들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 –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페이스북 홈페이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의 또 한 가지 매력은 바로 가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잔잔한 여유를 즐기고 싶었다면?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참여해 시원한 숲과 푸른 하늘을 보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여러분이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부터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까지! 올 가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2014가을축제 소식과 정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을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면, 다양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페스티벌과 함께 음악여행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