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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를 앞서나가는 감각있는 여자. ‘나는 2012 F/W 스타일!’

안녕하세요, 레스틸렌 가족 여러분^^ 변하는 장롱을 열어보니 작년 가을엔 도대체 무슨 옷을 입고다녔는지.. 한숨만 푹푹 나오는건 왜일까요? 변하는 계절에 맞춰 새 시즌 아이템을 구매할 계획 다들 있으실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올 2012 F/W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 또 필수입니다! 올해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오늘은 2012 F/W컬렉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2012 F/W를 특징짓자면 기존의 미니멀리즘한 방법으로 여성성을 표현한 것 과는 다르게 조금은 대담한 방법으로 여성성을 극대화 시키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올 가을, 겨울 매혹적인 여성이 되기 위한 세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오버사이즈 미니멀리즘


 2012 F/W 셀린(왼쪽) 2012 F/W 질센더 (오른쪽)
사진출처: http://bit.ly/xXdzyZ | http://bit.ly/Su95PG


베트맨의 캣우먼이 섹시한 이유. 바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옷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옷만이 섹시함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오해입니다. 올 2012 F/W에는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리기보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운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이 대세였는데요. 지난 몇 년동안 유행했던 미니멀리즘과는 굉장히 대조적인 모습이네요. 심플한 스타일에 오버사이즈 자켓 및 코트만 걸쳐주면 바로 스타일리쉬한 룩이 완성됩니다. 참 쉽죠? ^^ 올 가을, 겨울에는 한 사이즈 큰 오버사이즈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둘째. 바로크 시대의 귀환


     2012 F/W 발망(왼쪽) 2012 F/W 에트로 (오른쪽)
사진출처 : http://bit.ly/OZJ6tt | http://pinterest.com/okiesweetie708/etro/


잔뜩 부풀린 드레스, 풍성한 가발로 대표되는 화려함의 극치 바로크 시대! 이번 컬렉션에서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바로크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바로크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하지만, 굉장히 섬세한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 땀~ 한 땀~ 만든 디자이너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패션이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입긴 너무 과한 것 같다구요? 믹스매치만 잘 한다면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랍니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바로크풍 자켓에 심플한 스커트를 매치해 이번 가을, 겨울에는 세련된 여성이 되어보세요. ^^


셋째. 버건디 컬러


    2012 F/W 구찌(왼쪽) 2012 F/W 알렉산더왕(오른쪽)
사진 출처 : http://bit.ly/Q4JBD9, | http://bit.ly/Q4JBD9


마지막으로 2012 F/W에서 돋보였던 컬러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버건디’ 컬러입니다. 버건디 컬러는 붉은 장미빛을 머금은 색인데요. 이 컬러는 여성을 더욱 더 매혹적이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의상부터 립스틱까지 이번 2012 F/W에서 버건디 컬러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버건디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스카프, 신발, 귀걸이 등으로 원 포인트만 주어도 충분히 그 빛을 발하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트랜드를 앞서나가는 여자가 되기 위한 방법 세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해당하는 한가지씩의 아이템만 있어도 쉽게 믹스 매치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매번 똑같은 스타일의 아이템만 고수하셨다면, 올 가을, 겨울에는 위의 트랜드를 참고하여 좀 더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내뿜는 여성이 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