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 무술년의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레스틸렌이 추운 날씨에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을 위해 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해돋이 장소 추천과 일출, 일몰 시간을 정리해 보았어요❛ᴗ❛
수평선 끝에서 붉은 해가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볼 때 느껴지는 희열.
2018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어떤 소원을 비실 건가요?
희망의 빛을 맞이하면서 각 지역의 해맞이 축제를 즐겨보세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포해변은 매년 새해의 아침을 여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진포 해변에서 조금만 걸으면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화진포 호수가 있어 자연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자연이란 이런 거구나! 하는 느낌이요❁´▽`❁
특히 겨울에는 고니, 큰 고니 등의 새가 날아들어 말 그대로 '백조의 호수'를 보실 수 있어요.
더불어 김일성, 이승만, 이기붕 등 그 당시의 별장 건물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습니다.
화진포에 매료된 권력자들이 앞다투어 전용 별장을 세웠기 때문이지요!
고성군에는 통일 전망대가 있으니 함께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추위를 잊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화진포해변을 해돋이 장소로 정하시는 거 어떠세요?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낙산사 일출이 특별한 것은 불전사물의 깊은 울림과 숭고함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낙산해변에서 해를 맞이하면 새해 소망이 잘 이루어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요.
이번 2018년도 일출을 낙산사로 정하셨다면❓
사찰에서만 판매하는 일명 사찰 빵인 '연꿀빵'을 드시면서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여보세요☺
낙산해변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일출 포인트는 낙산사 풍경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더욱 볼 만합니다.
우리 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도해요⸝⸝ʚ̴̶̷̆ᴗʚ̴̶̷̆⸝⸝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경포대는 매년 새해맞이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불빛들과 신나는 음악들로 흥겹답니다
강원도 강릉은 커피도 유명하잖아요?்́ꇴ ்̀
커피도시라고도 불리는 강릉에서 갓 로스팅된 신선한 원두커피를 한 잔 맛보시고, 커피거리를 거닐어 보세요.
경포대에서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와 함께 코스를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모래시계>촬영지로 알려지며, 모래시계 하면 떠오르는 정동진⏳
몇 달 전 해돋이 열차가 매진될 정도로 해돋이 장소로 찾아주시는 분들 많죠?
해가 떠오를 때면 모든 사람들의 감탄사가 터져 나와요. 감격! (ˊᗨˋ)
일출 명소답게 정동진에는 손잡은 연인들과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사진작가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한답니다.
또한 매년 정각 1월 1일에는 모래시계 회전식을 진행합니다.
정동진 한쪽으로는 해가 떠오를 때 역광으로 인해 큰 배 한 척의 웅장한 기운 받으실 수 있어요.
바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과 선상카페 외간이라고 해요.
사진으로 접해보아도 장엄한 기운이 느껴지죠?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라는 뜻으로 붙여진 지명입니다.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제일의 명당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몰린답니다.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화합의 의미로 세워진 '상생의 손' 기준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세요.
서있는 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엄지와 검지로 해를 잡은 듯한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막 찍어도 버릴 사진이 없다는 호미곶, 방문해보세요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새해 첫 날, 1년에 1번 광안대교를 걸을 수 있는 날입니다.
새벽 6시부터 차량이 통제되고 광안대교 상판에는 사람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대교를 건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2018년의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해돋이 장소를 광안리로 정하셨다면 다리 위로 부는 바람이 세다고 하니 꼭 두껍게 챙겨 입으세요❗
부산 젊은이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곳, 광안리 해수욕장의 금빛 모래와 은빛 파도 위에서 뜨는 해가
벌써부터 설레지 않으세요? ₍₍ ◝(・ω・)◟ ⁾⁾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향일암의 검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밝은 해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இ﹏இ`。
향일암은 해를 향해 있다는 이름처럼 바로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하죠.
푸르스름한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청정한 기운을 담아 해를 맞이하던 정동이 향일암에 여전히 깃들어 있습니다.
남해안 최고의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향일암에서는 <향일암일출제>가 매년 진행되고 있으니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인 향일암에서 기도를 드려보세요˘◡˘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서해의 땅 끝, 왜목마을.
해돋이라 하면 동해라고 여기던 이들에게 서해 해돋이는 아마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동해처럼 가깝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돋이도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같은 장소에서 뜨고 지는 해를 볼 수 있으니 1⃣석2⃣조!
왜목마을은 곶(串)처럼 위로 툭 튀어 나와 양쪽이 바다에 안겨있는 모습으로 서해 땅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유예요.
해돋이와 해넘이를 위해 왜목마을을 찾았다면
일출 포인트는 왜목마을 선착장과 오작교를, 일몰 포인트로는 석문각을 추천합니다 ᵔᗜᵔ*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세계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신이 빚어 놓은 듯한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제주 관광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자연은 한없이 아름답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성산일출봉은 경치가 장관이랍니다 ˃̵͈̑ᴗ˂̵͈̑
1월 1일 그 외 다른 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보러 가는 곳이기도 해요.
동트기 직전의 제주 바다는 평온하고도 맑아 마음까지도 맑고 잔잔해진답니다.
무언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2018년 무술년의 첫 해도 안개없이 깨끗하게 솟아오르기를 레스틸렌이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