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축제를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레스틸렌 제품의 제조국인 스웨덴에서도 매년 겨울축제가 개최되고 있어요.
스웨덴은 4개월 이상의 긴 겨울을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키루나 눈 축제는 매년 1월 말 스웨덴 북부 북극권의 도시 키루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1월 24~1월 28일 5일간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놀이터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눈 조각품 공모전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활동으로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키루나 축제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둘러볼까요?(๑˃̵ᴗ˂̵)و
1. 국제 눈 조각 공모전
페스티벌에서 가장 핫한 국제 눈 조각 공모전!
가족 단위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고, 예술가분들도 많아요.
눈을 조각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가 아닌가 싶네요.( ๑˃̶ ꇴ ˂̶)♪⁺
눈 조각 공모전에서는 눈으로 만들어져 독특한 개성이 담겨있는 조형물을 보실 수 있답니다.
축제가 시작하는 당일부터 진행이 되며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어요.
스웨덴을 여행하신다면 여행 계획에 추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조각품은 봄이 되어 녹을 때까지 시내 중심에 공개 전시됩니다.
녹지 않는 올라프가 생각나네요 (렛잇고~)⛄
자세한 정보는 키루나 축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스키타기
마을 곳곳에 눈이 쌓인 덕분에 스키를 타기 적합해요.
스키 말고도 순록이 끄는 썰매, 스노모빌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가 많아요.
경기도 진행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키루나 축제는 일반 스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간인 것 같아요.
둘러보면 주택도 보이고 자동차도 보이는 것이 자연에 물들어져 있는 풍경 같아서 저도 직접 꼭 한번 보고 싶네요
버킷리스트에 추가해놔야 겠어요!
(내 마음속에 저장)
3. 얼음놀이터
얼음과 눈으로 뭉쳐 만들어진 놀이터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눈이 의외로 단단해서 아이들의 안전에 조심해야 해요.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일난답니다❗❗
또한 아이들이 춥지 않도록 두꺼운 옷을 입혀야 합니다.
장갑, 목도리, 모자 꼭 필수! 아시죠? ( ՞ਊ ՞)☝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임과 동시에 기회인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ฅ•ω•ฅ)♡
4. 음식체험
모닥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요리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따뜻함이 절로 느껴지시죠? ٩(๑>∀<๑)۶
뜨거운 불 말고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도가 느껴지는 따뜻한 사진입니다.
토착민들과 요리도 하며 생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웨덴의 축제에서는 순록 케밥과 곰 스테이크의 맛을 볼 수 있는데요.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보드카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음식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맛있을 것 같네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북극권의 신비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스키, 스케이트, 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것 어떠세요?
또한 키루나 유카스예르비 지역에 얼음 호텔이 개장되어 축제와 함께 세계 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어요.( •̀.̫•́)✧
키루나 스노우 페스티벌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계절의 특징을 살린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키루나 축제에 가보고 싶은 욕구가 끓어오르지 않으세요?✧*.◟(ˊᗨˋ)◞.*✧
얼음호텔은 매년 3-4월이 되면 스웨덴 북부와 필란드 사이에 흐르는 톤강에서 얼음 5천 톤을 수확해 얼음창고에 보관한다고 해요.
11월-12월이 되면 보관해둔 얼음을 이용해 호텔을 짓기 시작하며 완성된 호텔은 1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운영됩니다.
침대, 의자 등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져 투숙객은 모피를 깔고 침낭 속에서 잠을 자야 해요.
추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생각도 안 하실 테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얼음의 정교하고 디테일한 소품에 매료 되실지도 모릅니다.(:3ノ∠)_ ❤
샹들리에가 대박이에요! 보드카가 비치되어 있는 바도 호텔 안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 같아요 '◡'✿
이미지 출처: 키루나 눈 축제 공식 사이트, ICE HOTEL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