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바캉스를 앞두고 바닷가에서 뽐낼 비치웨어, 선글라스 등을 준비했지만 무엇인가 조금 허전하다면? 페디큐어를 빠트리신 건 아닐까요? 완벽한 패션을 완성을 위해서는 패디큐어가 필수라는 사실!
그래서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여름 유행하는 페디큐어 컬러부터 셀프 패디큐어 팁, 스타들이 애용하는 페디큐어 샵까지! 여름철 패션을 완성하는 페디큐어의 모든 것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올 여름, 레스틸렌이 알려드리는 팁과 함께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스타일리시한 패션피플로 변신해보실까요?
#. 올 여름 대세는? 글리터와 메탈 컬러, 예쁘게 발라보세요!
이번 여름에는 블링블링한 글리터나 광택이 나는 메탈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도 메탈 네일에 대해 소개해드린 것 기억하시죠?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은 ‘여름 네일 추천! 한눈에 띄는 메탈네일의 A to Z를 공개합니다~’ 를 살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 여름 유행하는 글리터와 메탈 컬러, 어떻게 연출하면 좋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블링블링한 글리터, 메탈 컬러
그동안 글리터나 메탈 컬러는 너무 화려해서 손톱에 바르기꺼려지셨던 분들께서는 발톱에 글리터나 메탈 컬러를 발라보세요.
발은 손에 비해 사람들에게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기에 글리터나 메탈 컬러로 발톱에 칠하면 화려하기 보다 샌들 사이로 돋보이는 포인트가 된답니다.
Tip. 글리터 컬러를 잘 바르려면?
글리터 컬러인 폴리시를 바를 때는 2~3회 덧발라주세요. 그래야 폴리시가 고르게 분포돼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글리터 컬러 내 글리터는 매니큐어 붓으로는 잘 붙여지지 않기 때문에 이쑤시개를 이용해 톡톡 붙이면 수월하게 붙일 수 있다는 팁! 기억하세요 : )
2) 컬러 믹스해서 바르기!
집에 페디큐어 폴리시가 있지만 또 다른 색을 바르고 싶은 분들은 물감처럼 집에 있는 페디큐어 폴리시를 섞어 색다른 컬러의 매니큐어를 만들어보세요.
Tip! 색상을 잘 믹스하는 방법?
컬러를 섞을 때는 가지고 있는 컬러 중 어울리는 것 2~3가지를 섞어야 합니다. 가장 쉬운 것은 같은 계열의 컬러를 점차 톤 다운하면서 섞는 것입니다. 이 외에 서로 대비되는 컬러를 섞는 보색 법칙을 적용해도 쉽게 어울리는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비비드 컬러는 비비드 컬러끼리, 파스텔 컬러는 파스텔컬러끼리 묶어야 촌스러운 색을 피할 수 있다는 것 을 기억하세요!
#. 네일 스티커를 이용해 깔끔하게 페디큐어해보기!
셀프 페디큐어를 하고 싶지만 발톱 크기가 들쑥날쑥해 예쁘게 패디큐어를 바를 자신이 없는 분들은 네일 스티커를 이용해보세요. 네일 스티커는 손톱에 맞게 잘라 붙이는 것으로 단색뿐만 아니라 레오파드 무늬, 글리터 느낌이 나는 스티커까지 다양해, 손쉽게 멋진 페디큐어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스티커를 이용하면 샌들에 맞게 자주 스티커를 바꿀 수 있어 싫증을 잘 내시는 분에게 좋답니다.
Tip. 네일 스티커를 사용하는 방법은?
네일 스티커를 사용할 때는 먼저, 발톱의 유수분을 제거한 뒤 베이스코트를 발라야 합니다. 그 다음, 각각 발톱에 스티커를 큐티클 중간 부분에 밀착해 붙인 후, 남는 부분을 잘라내면 됩니다.
그럼, 어떤 샌들에 어떤 스티커로 매치 시키면 좋을까요?
1) 화려한 웨지힐에는 도트 무늬나 무지개 무늬 스티커를!
올 여름 화려한 웨지힐을 즐겨 신는 분들은 도트 무늬나 무지개 무늬가 그려진 스티커로 발도 화려하게 만들어보세요!
특히 엄지 발톱은 스티커를, 다른 발톱에는 네일 네온사인 컬러를 바르면 보다 다채로우면서도 컬러풀한 페디큐어를 선보일 수 있답니다.
2) 투명 샌들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투명 샌들을 신는 분들은 어떤 네일 스티커를 이용해도 모두 다 잘 어울리는데요. 이 중에서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로 깜찍한 페디큐어로 톡톡 튀는 느낌을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는 색이 있는 샌들과 매치하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지만 투명 샌들에는 잘 어울립니다.
단조로운 투명 샌들과 톡톡 튀는 캐릭터 스티커로 여러분의 센스를 뽐내 보세요~!
#. 셀프 페디큐어가 힘들다면? 스타들이 애용하는 페디큐어 샵에 들러보세요!
집에서 페디큐어를 하고 싶지만 페디큐어 도구도 없고, 번거로운데다 결정적으로 예쁘게 바를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는 스타들이 애용하는 페디큐어 샵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예뻐지자고 하는 페디큐어 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예쁜 페디큐어를 받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스타가 된 것 같은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1. 손예진, 김지수 등 여배우들이 애용하는 ‘제니하우스 청담점’
제니하우스 청담점은 다른 페디큐어 샵과 다르게, 페디큐어 후에도 바로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일반 컬러를 바른 후 ‘젤’이라고 하는 작업이 포함되기 때문인데요. 컬러를 바른 후, 말리지 않고 신발을 신어도 페디큐어가 망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 바른 상태가 한 달간 지속된다는 것도 장점이죠!
2. 이효리, 공효진, 장윤주 등 핫한 스타들이 방문하는 ‘고원’
이효리, 공효진, 장윤주 등 패셔니 스타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자주 가는 페디큐어 샵 ‘고원’! 이 곳은 스페셜 페디큐어로 유명합니다. 스페셜 페디큐어는 ‘페디스(Pedis)’라는 독일산 발 관리 전문 제품을 사용해 건식 각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페디큐어 전, 발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페디큐어 색깔도 중요하지만 바르기 전 아기 발처럼 보송보송해진다면 발 모양과 페디큐어 색이 더욱 돋보이겠죠? 하지만, 건식 각질 관리 프로그램부터 페디큐어까지 다 받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세요~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는 페디큐어 컬러부터 셀프 페디큐어팁, 스타들의 페디큐어 샵까지 알려드렸는데요. 올 여름에는 휴가 전,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페디큐어의 팁을 바탕으로 발에도 예쁘게 색을 입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반짝이는 발이 여러분의 휴가를 더 돋보이게 해줄거예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