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 해마다 여름이 되면 군살이나 튼살이 훤히 드러나 난감했던 경험 있으시죠? 특히 튼살은 초기 증상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를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서야 하얗게 피부가 튼 피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여름철 시원한 바다와 워터파크에서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고 싶은 분들이라면 튼살 관리는 필수겠죠?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튼살 없애는 법!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튼살은 살이 찌거나 키가 크는 등의 신체 변화로 피부 조직이 당겨지면서 손상된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아직 튼살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주된 원인으로는 성장기나 임신,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체중 변화, 골반의 불균형,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등이 손꼽히고는 합니다.
튼살은 주로 팔과 허벅지, 종아리, 복부, 엉덩이 등에 생겨 여름철 짧은 옷이나 비키니를 착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튼살은 몸 곳곳에 하얗고 빨간 선들을 만들기 때문에 '노출의 계절' 여름을 당당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튼살 관리는 필수입니다.
튼살은 관리도 중요하지만, 한 번 생긴 튼살은 고가의 시술로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을 예방하고 증상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튼살 예방법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체중관리로 바디라인과 튼살예방을 한번에!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실패로 이어져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자신의 키에 적정 체중이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아래 공식을 참고해 주세요.
[표준체중 구하는 공식]
여자 : 키(m) x 키(m) x 21
남자 : 키(m) x 키(m) x 22
표준체중이란 일상생활 중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체중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인 성인여성이라면 1.7x1.7x21=60.69kg이 표준체중입니다.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 체중이 얼마인지 확인한 뒤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해 주시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2.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탄력 UP!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겉과 속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발라주거나 튼살예방에 효과적인 튼살크림이나 마사지젤을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중심으로 펴발라 흡수시켜 주세요.
또,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려면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주스나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수 위주로 하루에 몇 번씩 물을 마시는 것이 튼살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피부탄력 유지!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하루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며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합니다. 또,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 주고, 꾸준한 운동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튼살은 발생 초기 빨간 선의 형태를 보이다가 점차 하얗게 변하는데요. 튼살이 하얗게 자리잡은 뒤에는 흔적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말끔한 피부를 원한다면 초기에 케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급격히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하되,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겨드랑이 허벅지, 배 등에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야 도움이 됩니다.
1. 튼살 케어 제품으로 피부 탄력 관리
튼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튼살로션이나 크림과 같은 제품을 해당 부위에 펴 발라 준 뒤 꾸준히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 부위는 적당량의 로션이나 크림을 펴바른 뒤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으며, 엉덩이나 가슴, 허벅지 부분은 피부결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며 마사지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지친 몸에 휴식을 주는 법
또, 오랜 시간 서있거나 걸어서 다리가 부어있을 경우 튼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앞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 몸 속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쿨링 패치나 마사지젤로 부종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그때그때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이미 생긴 튼살은 외과적 치료가 필요
튼살은 체중증가나 임신 등으로 피부 상층부에 발생하는 일종의 흉터입니다. 튼살은 붉은 색깔을 띠는 초기에는 튼살 연고를 몇개월동안 바르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짐나 이미 튼살 부위가 허옇게 변한 경우에는 연고만으로는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튼살을 치유하려면 병원에서의 외과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보통은 박피술을 이용해 튼살부위를 제거하거나 레이저 시술을 통해 속살이 차오르면서 새 피부가 형성되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술로도 완벽히 튼살이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니 튼살,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것 잘 아셨죠?
오늘은 여름철 피부 자신감을 낮추는 주범! 튼살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울긋불긋 튼살의 흔적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이 중요하다는 것 잘 아셨죠? 오늘 레스틸렌 블로그에서 전해드린 방법과 함께 여름철에도 당당한 피부 자신감을 가져보시길 바랄게요~: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