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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알려주는 건강 힌트, 여드름 별 해결법

안녕하세요, 레스틸렌 가족 여러분! 그냥 여드름도 신경쓰이는데, 왜 하필 여드름은 나는 곳에만 항상 나는지. 정말 원망스러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몸은 거짓말을 안하죠. 아프면 아프다라고 어떻게든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여드름도 그 신호 중 하나입니다. 매 번 같은 부위에만 여드름이 난다면? 이 포스팅은 놓치지 말고 읽어주세요! 부위별 여드름 해결법을 레스틸렌이 알려드립니다.^^


첫째. 이마 여드름

 



이마는 한의학적으로 신체의 중심인 심장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심장이 안좋거나 시험, 업무 등의 압박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느낄 경우 몸의 중심인 심장부분에 열이 발생하여 이마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답니다. 또한 앞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물로 깨끗히 행구지 않거나 앞머리가 얼굴에 닿았을 때도 이마 여드름을 발생시킨다고 해요. 


해결법 하나. 약한 심장이 원인인 경우,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세요.

해결법 둘. 앞머리가 자신의 이마를 자극하고 있는지 체크하세요.



둘째. 볼 여드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간과 폐의 기능 상실이 제일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내부 기능 상실은 바로 볼 부분의 열을 발생시켜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을 발생시킵니다. 즉 스트레스성 여드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유독 한 쪽 볼에만 난다면, 한쪽으로만 잠을 자거나 그 부분을 계속 손으로 만지지는 않는지 꼭 체크해 보세요.^^


해결법 하나. 대추차나 키위차같은 간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세요.

해결법 둘. 얼굴이 닿는 베개같은 물건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주세요.



셋째. 턱 여드름




턱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 변화인데요. 특히 여자들은 한 달에 한번 생리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턱 여드름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신장의 순환 기능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열이 턱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턱을 만지는 습관이나 악세서리 같은 피부 자극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해결법 하나. 생리주기로 인한 턱 여드름일 경우에는 가급적 자궁,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해결법 둘. 턱 괴는 습관은 피하고 바른 생활 태도를 유지해주세요.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여드름’으로 건강 힌트를 준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이 힌트를 잘 파악해서 내부 장기의 건강도 지키고, 좋은 피부도 가꾸는 똑똑한 레스틸렌 가족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