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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관리의 시작은? 피부 망치는 습관부터 고치자~

추운 겨울이 끝나가고 봄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더욱 피부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피부를 관리하는 작은 습관들이 오히려 내 피부를 망치고 있다면 안되겠죠? 작은 습관부터 고쳐나가야 진정한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들을 소개해드립니다~ :D



#.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잘못된 세안 방법



많은 분들이 하루의 먼지와 때를 씻어내기 위해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클렌징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뽀드득’ 소리는 피부가 내는 비명소리와도 같습니다! 과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에 남아있는 유분과 수분을 모두 빼앗아 피부 층을 약하게 만드는데요. 또 대부분의 클렌저가 알칼리성이 강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는 봄철에는 약산성 또는 솝-프리(soap-free) 제품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세안해주세요~ :)



#. 과도한 필링, 스크럽 제품을 사용한 각질 제거



블랙 헤드와 각질이 많은 분들은 필링 또는 스크럽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 제품들은 산성 성분이 들어있어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돕습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지장벽을 망가뜨릴 수 있는데요! 따라서 필링 또는 스크럽의 경우, 일주일에 1~2회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은 피부가 깨끗해져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피부가 점점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에만 바르면 된다?! No~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에 놀러 갈 때만 바른다? 아니죠~ 자외선은 우리 피부 안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고 멜라닌 색소를 촉진해 기미, 주근깨, 잡티를 부추기는 피부 최대의 적인데요. 자외선은 여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우리 피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스킨과 로션, 그리고 자외선차단제까지 메이크업 전에 꼭~ 챙겨 바르는 습관을 기르시길! :) 또,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는 한 번에 바르기보다는 얇게 여러 번 펴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피부관리를 위한 첫 걸음으로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전해드린 습관 세 가지 중에 혹시 내가 가지고 있던 습관은 없었는지 꼭 확인하시고, 이제부터라도 동안 피부를 위해 하나씩 고쳐보시길 바랍니다! :D